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조성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와 지난 6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 사업인 ‘The 힘찬(더 힘내요! 반찬)’을 시작했다.
The 힘찬 사업은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도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년가구 지원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작년보다 지원 횟수를 늘려 추진된다.
올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인 중장년 10가구를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며, 3인 1조로 편성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매주 방문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양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1인 중장년층의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이웃의 온기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금곡동의 중장년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지속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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