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일산호수공원 주변 방역시설을 점검하고 행사 종료 시까지 주기적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이상고온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모기나 진드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보건소는 현재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기피제 자동분사기 7대 및 해충 퇴치기(포충기) 20대의 점검을 마치고 4월부터 조기가동 중이며, 지속적으로 작동상태, 기피제 잔량 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방역시설을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꽃박람회 개최 일주일 전인 4월 19일(금)부터 폐막일 5월 12일(일)까지 주 3일 이상 호수공원 전 지역의 모기 유충, 성충 및 기타 해충 방제를 시행하여 감염병 전파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사기간동안 감염병 걱정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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