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 이하 진흥원)은 4월 19일까지 ‘고양 웹콘텐츠 기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웹툰, 웹 소설의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13개사 내외이다. 창업 3년 미만의 경우 웹툰 분야 700만원 이내, 웹소설 분야 35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창업 3년 이상의 경우 웹툰 분야 1,400만원 이내, 웹소설 700만원 이내로 지원하여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웹콘텐츠 분야 기업 ▲웹콘텐츠 분야로 고양시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 ▲지원금의 50% 이상을 고양시 웹콘텐츠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집행하는 기업이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웹툰과 웹소설 IP가 세계적인 K-콘텐츠 강국을 이끌고 있으며, 고양특례시는 그 중심에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콘텐츠 시장을 창출하는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수 IP를 발굴하여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웹콘텐스 지원 사업 신청 및 세부내용은 진흥원 누리집(www.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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