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이용을 확산하고자 진행 중이다.
7호 주자 김학봉 의정부교도소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속에서 굳건히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업소에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착한가격업소에 관심과 응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등 적극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다음 8호 주자로 김기환 의정부보호관찰소장을 지목했다. 한편, 시는 외식업 37개소, 이‧미용업 10개소, 세탁업 6개소 등 55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했다. 해당 업소에는 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 지원, 종량제 쓰레기 봉투(50리터, 100매), 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환경 개선사업 우선 선정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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