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과 기관을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전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에는 특성화고 졸업자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에 대한 충분한 탐색기회와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며, 기업과 학생 간의 면접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여 학생들이 지속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통합누리집(www.goyang.go.kr/jobs)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31-8075-3665)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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