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8일 오후 1시부터 국내 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하는‘2024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頂點)’을 고양 원마운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솔로 경연과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장르 배틀의 솔로 경연은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팝핑, 락킹, 하우스 등 장르에 구분 없이 댄스 경연을 펼친다. 작년에 도입된 팀 경연은 퍼포먼스 경연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연 사이사이에 심사위원들과 작년도 팀 경연 우승팀인 한야(Hanya)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심사는 천유진(Cera), 채민의(Mini), 박선우(L Sun), 박재상(JaeSang), 유성원(BrownTio) 등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험을 보유한 유명 댄서 5인이 맡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가 댄서들과 관객들이 에너지를 즐겁게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꽃구경도 하시고, 젊음과 열정으로 빛나는 댄서들의 화려한 무대도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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