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방문은 1949년~1953년 출생하신 어르신들 중 관산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방문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산동은 2023년에는 1948년 이전 출생하신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복지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 지원 및 가능한 민간자원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 진단 검사,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우울 상담 등을 연계하고, 주기적으로 안부확인이 필요한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홀몸어르신 위기가구에 개별적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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