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가공업체 14개소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 점검을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 사전 예방과 식재료 업체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시설환경, 작업장 시설 및 위생상태 ▲작업자 위생관리 ▲친환경 농산물 등 농산물 공급 관리 및 원산지표시 상태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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