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 이틀간 대진대학교 생활관 앞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대진대학교 학생 맞춤형 통합 연계 상담’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대학교 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의 필요성과 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홍보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입을 안내했다. 또한, 일회용품 줄이기 서명 운동, 사회관계서비스망(SNS) 인증 운동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커피찌꺼기(커피박)으로 제작된 컵을 참여자에게 제공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포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캠페인과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통해 151명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서명하고 ‘탄소중립 실천다짐 나뭇잎달기’ 행사에 참여했으며, 16명이 신규로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신청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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