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의정부시는 민락동 692-5 일원의 ‘평화어린이공원’을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도시공원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평화어린이공원은 아파트 및 학교와 인접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으로 2000년 처음 조성했다. 2013년 LH친환경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개선했으나 이후 운동기구, 어린이놀이시설, 휴게시설 등이 노후화돼 안전사고 발생 위험 및 우범화 우려 등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총사업비 6억원) 받아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개방감을 확보한 잔디광장, 얕은 구릉을 활용한 모험놀이시설,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을 새롭게 설치해 기존의 공원보다 경관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원진 공원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 추진해 민원을 해소하고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라며, “남녀노소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적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