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직접 찾아가 돕는다! “소방본부-소방서 합동 화재안전코칭서비스”신규로 선임된 안전관리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21년부터 서비스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재난 및 화재 시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소방서와 합동으로 규모가 큰 7개 대상물을 찾아가 화재안전코칭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는 신규로 선임된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보조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선임신고를 하면 30일 이내 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코칭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코칭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 소방계획서 작성 및 피난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소방시설 유지 관리 및 점검요령에 관한 사항 ▲위험물 취급작업에 대한 지시 및 감독 업무에 관한 사항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소방관서 등 연락업무에 관한 사항 등이다. 소방본부는 그간 2021년 578건, 2022년 3천972건, 2023년 4천338건의 화재안전 코칭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의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관리자의 주도적인 안전관리가 선행돼야 한다”며, “소방·위험물 안전관리자의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위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화재안전코칭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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