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이광숙 위원장은 13일 이상동기 범죄예방 CCTV 설치 예정지인 괴산군 괴산읍을 방문했다. 이는 지난 6월11일 청주 흥덕경찰서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활동으로 괴산경찰서 방문길에 이루어졌다.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범죄예방 CCTV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5억4천만원의 예산을 도내 9개 시․군에 지원, 총 133대의 범죄예방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각 시․군별로 경찰과 협의를 통해 이상동기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소 선정을 마치고 현재 행정예고 또는 발주 준비중에 있다. 이날 이 위원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경찰 관계자로부터 장소 선정 사유, 해당지역 범죄 현황 등을 보고받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범죄발생 감소를 위하여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후로도 도내 각 경찰서를 순회 방문하여 지역의 자치경찰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충북도민이 필요로하는 자치경찰사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광숙 위원장은 이날 자치경찰위원회가 증평군에서 어르신 보호를 위한 시인성 개선 사업으로 추진한 도로 솔라표지병 설치지역도 방문하여 사업성과 등을 점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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