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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완료

상습침수구간, 유동인구 많은 구역 순찰하며 퇴적물 수거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14:00]

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완료

상습침수구간, 유동인구 많은 구역 순찰하며 퇴적물 수거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6/24 [14:00]

▲ 고양시 대화동 안전보안관, 폭우 대비 빗물받이 정비 완료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여름철 폭우에 따른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화동 안전보안관 10여 명은 성저로 상습 침수구간, 대화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역을 순찰하면서 빗물받이를 열고 안쪽의 쓰레기, 낙엽, 토사 등 퇴적물을 직접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대화동 통장 39명은 민원 사항으로 접수된 배수구를 우선적으로 정비했으며, 덮개가 열리지 않고 토사가 심각한 곳은 구청에 별도로 정비를 요청하는 등 대화동 전역에 대한 안전 활동을 이어나갔다.

이형균 대화동 안전보안관 대장은 “대화동 안전보안관은 매주 관내 구역을 순찰하며 재난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빗물받이 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안전보안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기간에 안전한 대화동이 될 수 있도록 재난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모니터링하여 재해예방에 힘쓰겠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주민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대응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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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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