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지역역아동센터 단체급식 위생점검 실시 완료여름철 식중독 발생 대비 지역아동센터 9개소 대상 점검 실시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위생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대비하여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폭염과 장마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번 위생점검에 더욱 만전을 기했다. 구는 직접 조리하여 급식을 배식하는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대해서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도시락 배식을 하는 센터 8개소에 대해서는 도시락 제조업체 소독증명서를 제출받았다. 주요 점검 분야는 ▲식품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 상태 ▲조리기구 청결도 ▲시설 위생 상태 및 관리 여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이었으며,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위한 급식통장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식재료 관리부터 조리 과정까지 전반에 걸쳐 지역아동센터 급식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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