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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 고등학생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최정상에 우뚝!

제32회 전국과학창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최우수상 수상

노영찬기자 | 기사입력 2024/08/13 [06:42]

충청북도 교육청 충북 고등학생들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최정상에 우뚝!

제32회 전국과학창의대회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최우수상 수상
노영찬기자 | 입력 : 2024/08/13 [06:42]

▲ 교원대부고 2학년 이형민학생(일반고 부문 최우수상)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2회 전국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에서 충북 학생들이 대회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서울특별시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참가한 총 50개 팀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학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충북에서는 지난 6월에 진행된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을 통해 선발된 4개 팀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제시된 과제를 창의융합적 문제 해결력 통해 과학탐구를 수행하고 이를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대회에 임했다.

일반고 부문의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한국교원대학교부설고등학교 2학년 장준형, 이형민(지도교사 홍석영)학생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금천고등학교 2학년 남가현, 조예록(지도교사 한용수)학생과 대금고등학교 2학년 김민수, 이주찬(지도교사 조민진)학생이 수상했다.

과학고, 영재학교 부문에서는 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연아루, 박채영(지도교사 채연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김태선 원장은“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뜨거운 열정, 지도교사의 헌신적인 노력, 여기에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이 더해져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는 충북 학생들의 과학적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과학 실력다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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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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