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앙도서관, 2024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내실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높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유아·초등학생·성인 355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2024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실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배움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의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2개 강좌로 구성했다. 독서와 인문학,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유아를 대상으로 ‘알쏭달쏭 신기한 그림책 놀이’ 등 2개 강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만들면서 배우는 창의융합교실’ 등 8개 강좌를 실시한다. 성인을 위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고색 한지공예’ 등 9개 평일 프로그램과 ‘수채화 연필 동화 일러스트’ 및 ‘Talk Play and Learn’, ‘라틴어 교실 초급반’ 등 3개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우수한 강사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상반기에 이어 수준 높은 배움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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