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13일 양산시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추가 모집 공고를 내고 신규 아이돌보미 모집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2세 이하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전문가로 양산시에서는 현재 127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수료했거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교사의 자격 및 의료법에 따른 의료인의 자격이 있는 자로 3개월 이상 부터12세 이하 아동 돌봄이 가능하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로 응시서류는 양산시여성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내 공고를 확인하거나 양산시여성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돌보미 증원을 통해 더욱 신속하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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