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진주시는 여름철 폭염 대응기간인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건강관리는 보건소에 오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진주시는 2014년부터 방문보건인력을 14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하여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금연, 절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개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폭염 대응기간에 방문이나 전화로 △건강상태 및 안전유무 확인 △폭염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 △홍보물 배부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 및 허약예방 등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증상이 생기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물을 마시고 몸이 나아지지 않으면 구급대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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