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제시는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SNS(인스타그램, 유튜브)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시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댄스 경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여자들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고송 ’마음의 창문을 열고 사랑 가득♪♬‘에 맞춰 댄스영상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심사는 ▲조회수, ▲댄스마스터, ▲표현전달력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지며, 상위 4팀을 선정해 오는 9월 10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선정된 4팀은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며 참가 선착순 100명에게도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김제시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로고송 다운 및 자세한 참여방법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 및 시 정신건강복지센터홈페이지 공지사항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정수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실천의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아 치매재활과장은 “다소 무거운 주제지만 활기찬 노래와 신나는 댄스로 표현한 생명존중 문화가 이번 영상을 통해 확산되길 기대하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김제시가 되도록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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