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호우 피해를 입은 완주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 2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50대를 기부했다. 전달된 선풍기는 수해로 선풍기가 고장이 나거나, 폭염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여름철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완주군 담당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한국석유관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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