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 드림스타트는 14일 창원시민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 안전체험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 발생과 자동차 전복 등 일상생활 중 각종 사고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배우고 응급 처치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참여 아동들은 “버스탈출, 화재시 대피훈련을 직접 체험으로 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화재상황을 직접 겪어보니 무서웠지만 연기가 났을 때 탈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소화기 사용방법을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위기상황에 놓였을 때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올해 5억 2,000만원을 들여 사례관리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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