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여가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2명과 보호자 12명 등 24명이 참여해 자아 정체감을 키우고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12명은 2개 반으로 나눠 ▲상상체험교실 ▲창의미술 ▲코딩 ▲체육활동 ▲요리활동 등을 체험했다. 보호자 12명은 ▲심리코칭 ▲제로웨이스트 ▲석고공예 ▲떡만들기체험 등에 참여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오화숙 교육지원국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 적응력을 키웠기를 바란다”며 “학생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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