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 무더위 쉼터 방문 봉사활동 펼쳐북삼동 관내 23개 경로당 대상 생수와 수박 전달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 14일 말복을 맞이하여 북삼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북삼동 관내 배수로 정비 등 재난예방활동은 물론 취약계층의 건강까지 돌보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북삼동지역자율방재단은 수박, 생수, 에너지드링크, 전해질보충제 등 백만원 상당의 폭염대비물품을 준비하여 북삼동 23개 경로당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과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연구 단장은 “끝없는 ‘살인더위’ 속에서도 바쁜 시간을 쪼개서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황복순 북삼동장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위 피해 발생 전에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북삼동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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