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교육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교육은 폭염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실외 환경정비 활동을 대체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노인 인권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세 가지로 진행됐다. 교육에 강사로 참여한 유지상 인천시 행정동우회 교육지원센터장과 최길자 서정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교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교육을 통해 논현2동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활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좋은 강의를 제공해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참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웃으며 함께 할 수 있는 논현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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