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생명사랑 녹색마을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음건강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한국자살예방협회 연계 생명사랑 녹색마을 1개소 추진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2024년 (사)한국자살예방협회와 연계해 농촌지역 어르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생명사랑 녹색마을’1개소(광도면 노산마을) 추진 사업설명회 및 지역주민 마음건강조사를 지난 14일 광도면행정복지센터 및 노산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3일(금)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노산마을 3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배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 정신건강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농촌지역주민의 마음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모니터회, 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녹색마을 등 생활터 중심으로 삶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마음건강을 지켜갈 수 있는 생명안전망 구축이 중요함에 따라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생명사랑 실천기관 참여 등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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