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남구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제안했고, 원미경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옥영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운영위원,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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