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 (Talk · Share)’개최 전국 우수교사와 함께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이끄는 수업사례 나눔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4.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은 대구 및 전국의 중·고등학교 영어교사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특강, ▲수업사례공유, ▲미니 포럼 등을 통해 인공지능이 바꾸고 있는 학교 현장과 IB로 다지고 있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경험할 예정이다. 먼저, 경기 자동차과학고 허영주 교사가 ‘교사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교실에서의 학생 참여를 촉진하고, 교사들이 상상하는 이상적인 교육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수업사례나눔에서는 서울, 경기, 창원, 전북 등 전국 우수 교사 10명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실에서 실현한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공유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미니 포럼을 통해 뉴질랜드 교육과정, Pinehurst School의 수업을 관찰하고, 주제중심 프로젝트 및 융합 수업 방안, 읽기 기능의 전이를 촉진하는 평가 사례, 개념으로 학습하는 영문법 등 다양한 자율주제 연구의 결과도 들어볼 수 있다. 대구중등영어교육연구회 류영미 회장(제일중 교장)은 “이 행사는 ‘Back to the Essentials: Revolutionizing Education with AI’라는 부제를 가지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교육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수업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인공지능과 함께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실현하고, 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