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돕고자 언어재활사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22일, 23일 이틀간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언어재활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인 ‘휴먼케어 스마트 재직자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와 함께 추진한 이번 연수에는 울산교육청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과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언어재활사 26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치료사를 위한 사례 중심 사회성 그룹수업 중재’와 ‘응용행동분석(ABA)과 함께 하는 무발화 의사소통 중재’ 2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언어 재활 분야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함께 교육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실습실을 활용한 교육이 병행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언어재활사들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재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특수교육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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