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군위군보건소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지적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작품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참여자들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여 사회적 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다를 그려요’, ‘민들레 홀씨’, ‘우드락 판화’, ‘자작나무 그리기’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 11월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참여자들의 희망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춘옥 방문보건팀장은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을 얻기를 바라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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