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를 추가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능력,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을 향상하고,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재활 지원을 위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이다. 만 6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된 아동의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자료 제출 시 신청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등록장애인을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존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대상자 340명에서 60명을 추가모집해 장애아동 400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정의 장애아동에 대해 소득기준에 따라 최소 17만원에서 최대 25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오는 10월부터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울주군은 대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27일까지 결과 통보 및 안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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