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8.28. 16:00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약식 열려…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시는 어제(2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와 'KGSP 적격업소 관리 민관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지역의료기관협의회 부산지회 부회장), 서영호 (사)부산‧울산‧경남 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업무는 현장 및 운영체계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가 요구돼 관리의 표준화 및 내실화로 업무처리의 질적 향상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시와 16개 구·군 보건소, 민간단체인 의약품유통협회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 지원 및 불법의약품 유통 근절 홍보에 상호 협력함으로써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을 적극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관리를 현장 민간 전문가와 연계 체계를 구축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로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전문가 자문단 구성‧운영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적격업소 실태조사 민간전문가 자문 지원 및 활용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련 정보 공유 ▲불법의약품 유통근절 홍보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 체결식 이후 '의약품 유통품질관리기준(KGSP) 관리 민간전문가 자문단 위촉식'과 '구‧군 업무담당자 대상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민관협력체 구축‧운영을 통해 안전한 의약품 유통관리를 위한 업무의 효율성과 공정성, 지속가능한 성과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의약품 유통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시민의 의약품 안심사용 신뢰도를 향상해 '의약품안전도시 부산'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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