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가 29일 울주군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제11회 울주군 장애인 아카데미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주군 장애인 아카데미교실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풍부한 지식 습득과 변화되는 사회문화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2일부터 6회에 걸쳐 울주군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이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원예교실 △자립생활 관련 교육 및 현장체험학습 등 강의를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강의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 권익 옹호에 기여하고, 장애인이 자주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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