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 9월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홍천군은 이번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9월 ‘임산부 요가 교실’과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임신 16주 이상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총 13회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관내 1~6개월 영유아 가정 10팀(영유아 1명, 보호자 1명)을 대상으로 9월19일, 10월17일, 11월7일, 11월21일 목요일 총 4회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임산부 태교 교실’, ‘임산부 가족 비대면 걷기 챌린지’, ‘임산부 부부와 신혼부부 힐링캠프’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재인식 및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홍천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출산에 친화적인 환경과 임산부들을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홍천군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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