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석진)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지역사회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활동인 ‘감래를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이번 홍보활동은 울산 대표 상징인 고래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울산 남구의 자살예방 캐릭터 ‘감래’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남구 동 행정복지센터, 공원 등 총 49개 시설물에 설치된 ‘감래’캐릭터 현판과 로고젝터를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시설물 10개소 이상 직접 방문한 것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설물 위치 등 자세한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 또는 울산광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여 명에게 상품(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가 온다는 의미를 담은 자살예방 홍보 캐릭터 ‘감래’를 지역주민에 널리 알려 자살 예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과 함께 마음 건강 상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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