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 중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액의 건강한 순환으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비교한 대구 중구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은 20대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2040세대를 중점 대상으로, 젊은 세대가 활발하게 이용하는 도심캠퍼스 1호관과 지역 대학 협력센터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지정한 ’심뇌혈관질환 걱정 없는 QR 건강카페‘ 4호점(몬스터커피 반월당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건강다짐 릴레이를 실시하고, 카페 컵홀더를 이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OX 퀴즈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건강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동행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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