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시 금정구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중․노년기 주민을 대상으로 낙상 위험을 낮추고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낙상 예방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10:30~11:30에 금정구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6회차로 구성하여 낙상 예방을 위한 균형감각 향상 및 하체 근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 강화 운동, 매트 전신운동, 코어 강화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막 이완 스트레칭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건강측정과 운동 상담을 통해 개인별 체력 수준을 파악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동아리, 체력 단련실을 활용하여 지속해서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낙상사고는 나이가 들수록 빈번하며 예방이 중요하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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