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정선군은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내 몸의 주인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이 인형극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상황 발생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 된 이번 교육은 경계성 장애를 포함한 지적장애인 및 보호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라리가족성상담소의 인형극단 및 김영아 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9월 3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시작으로 9월 13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3회에 걸쳐 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다소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인형극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앞으로 유아 및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여 안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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