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영천신협은 3일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으로 영천신협 이사장 및 임직원 등 8여 명이 참여해 신녕면 매양리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이다. 전통 전주한지 벽지와 장판지 교체를 지원해 깨끗하고 행복한 집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영천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봉사활동을 함께 했으며,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교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재홍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김재홍 영천신협 이사장님 및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녕면에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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