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움사랑, 꽃다지, 희망)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마음 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청소년 ‘마음 성장’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 스스로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살필 수 있도록 마음 돌봄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위해 계획됐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우울·불안 척도 검사(고위험군 심리상담 연계) ▲정서적 이완 및 휴식을 위한 원예 테라피, 공예 체험으로 구성 된 프로그램은 2회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발달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한 상담과 치료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및 치료비 지원, 생명 존중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