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걷기지도자 워크홀릭 만지도·연대도 섬 탐방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발걸음, 올바른 걷기실천 확산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통영시는 지난 3일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 회원 20명과 함께 만지도·연대도 섬 탐방을 실시했다. 2023년에 개설된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은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4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줍킹, 건강증진 캠페인과 같은 자원봉사활동과 더불어 월 1회 통영시 걷기좋은길 32선 곳곳을 누비며 통영시 전역에 올바른 걷기실천을 확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색다르게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진행했으며 회원들은 바다와 산,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걷는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섬 탐방에 참여한 회원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건강한 걸음을 내디디며 걷기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이 주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두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체험해 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걷기확산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걷기지도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시민들이 걷기운동을 일상화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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