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양교육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휴게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양양교육도서관은 기존에 활용되지 못하고 있던 1, 2층 로비 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조성된 1, 2층 휴게공간에서는 책도 읽을 수 있고, 간단한 취식도 가능하다. 또한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조명을 설치해 청소년 이용자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아 양양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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