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수준 설정 워크숍 실시평가 결과 분석을 위한 기반 마련과 수준 설정해 지원체제 강화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7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업성취도평가 연구지원단 66명을 대상으로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usan Education Step-up Test) 수준 설정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분석을 위한 척도 변환 점수와 수준을 설정하고, 평가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수준 설정 워크숍은 분석적·구체적 평가 결과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이다.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학년 내 교과에서 어느 수준에 위치하는지 판별하기 위한 분할점수를 산출한다. 워크숍은 ▲학년별, 교과별 4단계 수준에 관한 개념 정의 ▲성취 수준의 개념 기술, 수집자료, 성취기준, 교사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패널토의 ▲패널 토의 바탕 분할점수 설정 3단계로 운영한다. 워크숍에서 설정된 수준 점수를 토대로 한 평가 결과는 10월 부산학력지원시스템(BASS)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핵심은 정확한 학력 수준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적 학습지원에 있다”며 “분석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스스로 이뤄가는 학력체인지를 실현하고 공교육 변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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