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2024 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발표 기회 제공과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신금초 등 23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932명의 학생들이 연주에 참가한다. 특히, 표준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국악, 타악, 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유튜브‘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 무대는 인성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동시에 학생들에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의 노력이 빚은 꿈과 감동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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