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교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21일 원혜영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원혜영 작가는 중국과 인도에서 판화를 공부하고 30년의 판화 작업 경력이 있으며 저서로 『딱 하루만 고양이』, 『나 여기 있어요』 등을 쓰고 그렸다. 이번 행사는 △작가 강연 △동화 구연 △특별한 판화 체험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가 직접 소개하는 책 속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함께하는 상상 놀이를 즐겨볼 수 있다.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고성교육도서관장은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 마련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는 특별한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제1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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