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당진시는 오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의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6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총 6회기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씩 진행하며, △부모 TCI(성격-기질) 검사 △자녀 소통 방법 교육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 코칭법 교육 △드로잉 △음악치료로 정서 회복 시간을 갖는다. 시는 전문가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양육자 간 소통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 과정에서 경험하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능력을 키워 온 가족의 마음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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