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0일 관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4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생활환경과 정서적으로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며, 방문 및 전화상담을 통해 어르신 안부확인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중 중점 관리가 필요한 30여 가구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반려식물 보급과 기본 건강관리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4회차에는 소국(小菊) 식물 가꾸기 및 관리요령과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치매 및 치매예방수칙 3. 3. 3에 대해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삼수동 관계자는 “반려식물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점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정서적·신체적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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