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김해시는 2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시민명예감사관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의 주요 시설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해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로 주 경기장인 김해종합운동장에서는 오는 10월 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치러진다. 이날 시민명예감사관들은 김해종합운동장 대규모 인파 운집 시 안전대책을 비롯해 개‧폐회식 관람객의 입‧퇴장 동선과 주차장 등 안전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인근 도로 청소 상태, 불법 광고물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김해시 글로컬 대학 선정 및 사업 설명과 더불어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김해시 대표 청렴 캠페인 Hi-Five 약속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조은희 김해시 감사관은 “시설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드리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가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고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1기 시민명예감사관을 시작으로 올해 초 22명을 6기 명예감사관을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생활 불편사항 해소,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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