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주도서관은 지난 28일 도서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 ‘겁쟁이 빌리’(저자 앤서니 브라운)를 읽고 걱정 인형을 만드는 체험 행사를 했다. ‘겁쟁이 빌리’ 속 빌리는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이룬다. 빌리의 할머니는 빌리를 위해 걱정 인형을 만들어주고 빌리는 인형에게 걱정을 털어놓으며 고민을 해결한다. 빌리 이야기와 같이 참가자들은 걱정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는 자신만의 걱정 인형을 만들며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