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자조모임으로,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다양한 경험과 정보 등을 서로 공유하며 육아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1·2기 과정에 참여할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정 20세대를 모집했다. 이어서 10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수별로 다섯 차례에 걸쳐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및 아기 마사지 △심폐소생술 등 아기 안전 관리 교육 △오감놀이 △산후체조 △이유식 알기와 엄마모임 마무리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모임이 양육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아기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엄마모임이 육아 경험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모임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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