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초등교육 현장지원단 하반기 워크숍을 자연과학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교육지원청별로 추천된 교원 및 교육전문직 258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학교생활기록부, 놀이, 기초학력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하반기 워크숍에는 아이성장 놀이학년(1~2학년)을 지원하는 놀이교육 현장지원단과 초등과 중등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기초학력 현장지원단이 포함되어 '모두를 위한 학습(Learning for All)'으로 더 촘촘한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로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기본학력을 강화해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충북 초등교육의 핵심정책을 공유했고, 이어 7개 분야별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 ▲교육과정 지원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수업 지원단은 '디지털 환경에서 질문교육의 이해와 실제' ▲평가 지원단은 '학생평가 컨설팅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 지원단은 '학생의 성장과 변화를 담는 기록' ▲놀이 지원단은 '놀이교육과정의 이해와 놀이학년제 컨설팅의 실제' ▲기초(초등) 지원단은 'AI코스웨어를 활용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기초(중등) 지원단은 '기초학력보장프로그램 운영 및 다채움 기초학력 진단검사 운영사례'를 주제로 특강 및 현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의 특색을 담은 교육과정, 수업, 학생평가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현장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및 사례나눔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초등교육의 분야별 현장지원단이 역량강화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하고, 이를 통한 현장맞춤형 지원이 학교의 성장까지 이끌 수 있는 선순환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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